진정한 호캉스란 이런 것이다.
6월 초 평일에 제주에 여행을 와서,
숙소는 공항에서 10분 거리 5성급 호텔.
무려 그랜드 하얏트 제주 입니다.
스위트룸이나 대형룸 제외 표준이라 할만한
65㎡ 객실이 평일에도 1박에 3~40만원 이상..
그러니 호캉스를 해도 아쉽지 않습니다.
객실은 65㎡ 동일한 크기에
뷰와 침대 타입이 다릅니다.
[객실 체크인]
이번에 묵은 곳은 일반룸 중 트윈룸.
11층으로 씨티뷰&수영장뷰가 나옵니다.
날씨가 좀 흐려서 그렇지
맑은 날에는 꽤나 괜찮을 듯 합니다.


[그랜드키친 조식]
찬찬히 호텔을 둘러 보는데,
복합리조트인 만큼 쇼핑몰, 식당 등
호텔 안에 즐길거리 볼거리가 꽉 차있습니다.
하지만 우선, 조식부터 먹어봐야겠지요.
조식은 4층 그랜드키친에서
아침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합니다.
조식은 별도로 구매하면
인당 5만 5천원 정도라고 합니다.
조식 포함 패키지가 좋군요.










특히 단호박 스프와 쌀국수가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디저트와 과일도 풍성합니다.
에그타르트가 특히 인기네요.

[실내 수영장 & 인피니티풀]
든든히 배를 채웠으니,
이제 운동을 하러 가야 합니다.
6층과 8층에 투숙객은 무료인
수영장이 럭셔리하게 자리잡고 있네요.
먼저 실내에서 열심히 왔다갔다 수영을 해봅니다.
길이가 4~50m는 될 것 같은 넓은 공간감입니다.


실외 수영장인 인피니티풀로 가려면,
6층 실내 수영장에서 바로 8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한 번 올라가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수영장을 그냥 전세낸 듯이 돌아다녔네요.
우리방이나 다른 곳에서는 제가 보였을텐데..
혼자 노는 것처럼 보였을 것 같습니다. ㅎㅎ
탁 트인 제주도를 바라보는 풍경으로
절로 힐링이 되는군요.
[스카이뷰 라운지]
오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호텔에서 맞는 밤을 또다시
그냥 보내기는 아쉽습니다.
타워2 4층에서 38층으로 가면,
스카이 라운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38 포차와 와인바 중에 엄청나게 고민했는데,
그럴싸하게 와인으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서
각자 와인과 칵테일을 주문합니다.
와인은 잔으로 21,000~30,000원
칵테일은 1~2만원대입니다.
레드와인과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선택!




이렇게 제주도에서의
꽉찬 호캉스를 경험해 봅니다.
여행과 호캉스의 밸런스를 잘 맞추면
정말 누릴 것 다 누리면서
편안하고 힐링되는 여행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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