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에서 2박 3일을 보내며
점심으로 먹은 장수왕갈비 닭갈비에 이어,
첫날 저녁은 홍천의 오래된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2026.08.17 - [🍜 아이랑 맛집] - 홍천 오션월드 맛집 장수닭갈비, 철판닭갈비부터 막국수 감자전까지
홍천 오션월드 맛집 장수닭갈비, 철판닭갈비부터 막국수 감자전까지
이번 여름휴가는 아이들과 오션월드를 가기 위해홍천 비발디파크를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홍천까지 가는 길인데그냥 지나칠 수는 없겠지요. 오션월드에 들어가기 전 점심을 해결할홍천 맛집,
rico13.tistory.com
와이프가 어렸을 때도 왔던 곳인데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그 자리에 있다고 합니다.
빨간 간판마저 기억 속 모습 그대로라는
홍천원조화로구이.
대표메뉴는 숯불에 구워 먹는
고추장삼겹살 화로구이입니다.
포털에 검색할 때에는,
'홍천화로구이 2호점' 이라고 입력해야 합니다.


[맛집 요약]
ㆍ홍천 비발디파크 근처 오래된 화로구이 전문점
ㆍ대표메뉴 : 고추장삼겹살 화로구이
ㆍ주차장 있음 / 저녁시간 웨이팅 있음
ㆍ비발디파크 픽업서비스 가능(전화 확인 권장)
ㆍ숯향 제대로 입은 고추장삼겹살이 강점
저녁 7시경 도착했는데
벌써 웨이팅이 상당합니다.
주차장도 꽉 차 있네요.
전화하면 비발디파크 픽업서비스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약 20분정도를 기다리니
입장이 가능합니다.
노포 분위기는 제대로지만
숯불을 사용하는 고깃집이다 보니
매장 안에 연기가 꽤 있는 편입니다.
옷에 냄새가 배는 건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할 듯합니다.
또한 워낙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라 그런지
주문이나 요청에 대한 피드백은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나중에는 그냥 제가 주방 쪽으로 직접 왔다 갔다 했네요.



그래도 골고루 주문하면서,
맛만 볼 용도로 꽃등심도 주문해 봅니다.
불이 나왔는데,
일단 뭔가 숯이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화로에다 이것저것 올려 구워 먹어 보니,
고추장삼겹살이 정말 맛있네요 역시.
양념의 맛과 숯의 향의 조화가 엄청납니다.
더덕을 같이 구워먹으니 또 별미입니다.
술이 술술들어가서 소주와 맥주로
과음을 해버렸네요.






서비스가 빠릿빠릿한 최신식 고깃집을 기대한다면
조금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노포 분위기에서
제대로 숯향 입은 고추장삼겹살을 먹고 싶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특히 비발디파크에서 저녁에 고기와
소주 한잔 생각난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
비발디파크 화로구이 맛집, 매우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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