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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랑 캠핑

아기자기한 캠핑장의 정석, 금산 캠핑놀이터 재방문 후기

by 쟌결 2026.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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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깔끔한,
평화로운 캠핑놀이터

조그맣게 있을거 다 있다!

 

 

올해 세 번째 정도 되려나요..

드디어 드디어 캠핑을 떠나 봅니다.

 

다사다난하고 공사다망하여 주말이 바쁘다 보니

그마저도 12이긴 했으나,

 

우리 아들내미의 단짝 친구네 가족과 함께

두 가족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가장 중요한 장소는, 작년의 즐거움에 대한 보답으로

재방문을 택한 충남 금산의

'캠핑놀이터'입니다.

 

2025.06.06 - [캠핑의 모든것] - 깔끔 그 자체, 놀이시설 완비, 금산 캠핑장 "캠핑 놀이터" 오토캠핑 후기

 

깔끔 그 자체, 놀이시설 완비, 금산 캠핑장 "캠핑 놀이터" 오토캠핑 후기

사장님이 쉬질 않는다. 우리집도 이렇게 관리 못 할 텐데.. 모처럼 금토일 2박 캠핑의 기회를 맞이합니다. 대전 근교 1시간 이내 캠핑장을 물색 후 남편은 휴가 중 아이를 데리고, 아내는 퇴근 후

rico13.tistory.com

 


 

 

6월 주말의 맑지만 뜨거운 날씨에 걱정했으나,

맨 먼저 캠핑장의 달라진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저 타프 같은 천장 같은 그늘막 저거!

 

우리가 예약한 사이트에 떠억 하니...?

 

 

당연히 두 가족이 만났으니

각자의 돔텐트 사이에 타프를 치려 계획하였습니다.

(형님네가 챙기기로 한,

무려 포레스트유 커넥터블 타프를 구경할 기회!)

 

그러나 사이트에 그늘이 있으니,

타프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타프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천막 같은 곳에 텐트를 놓기가 좀...

뭔가 캠핑의 낭만도 떨어지는 느낌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저렇게 천장에 높이 걸쳐져 있다 보니,

사방이 막힌 느낌이 없으면서 그늘이 있어 좋습니다.

 

물론, 그늘의 위치가 상당히 잘 바뀌긴 합니다.

사이드월이 필요하다 생각할 정도로..

 

어쨌든간에 타프를 칠 일이 없으니 매우 편합니다.

아참, 여기는 사이트 1번과 2입니다.

 

안나한 아이보리와 언뜻 일체감이..?

 

 

생각난 김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냥 2가족 캠핑이라면 1~2번 사이트 잡으세요.

 

프라이빗하면서 공간도 크고 주차도 편하고..

그냥 구획만 나뉜 2가족 사이트입니다.

 

한쪽에는 안나한330캠빌의 A텐트를 놓고,

바깥쪽 사이트에는 스노픽 지카로를 중심으로

먹고 노는 공간을 마련합니다.

 

이렇게 거실과 방이 나뉘었습니다.

 


 

 

또 한 가지 달라진 점이 있네요.

바로 수영장입니다.

 

이곳 캠핑놀이터는 규모는 사실 작은 편입니다.

글램핑과 캠핑 사이트를 다해도

열 대여섯 개 정도 되려나요..

 

수영장도 여름 시즌에 일반 파쇄석 사이트 공간

에어풀장 또는 에어수영장으로 만든 상황입니다.

 

당연히 규모가 크진 않아서

아이들이 잘 놀까 걱정은 됐습니다만,

 

오히려 노는 아이들이 10명 내외 정도다 보니,

쾌적하게 놀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저정도만 해도 신나게 노네요.

 

 

또한 두가족 아이들 3명이 모이니까

놀이터나 수영장의 크기에는

관계없이 아주 잘 노는군요.

 

아이들을 적당히 보면서 부모들끼리 한 잔 하기 좋은

모든 조건이 갖추어졌습니다.

 

 


 

 

그리고 또한 변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쉬지 않는,

철저한 시간 규칙과 매너타임,

캠장님의 엄청난 관리력(?)입니다.

 

캠장님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당연히 화장실 샤워장은 너무나 깔끔합니다.

 

수영장도 좋았던 점이, 캠장님이 그냥

쉴틈없이 수영장에 떠다니는 벌레며 이물질을

뜰채로 다 건져냅니다.

 

물속을 청소하는 청소기 같은 것도 있던데,

처음 봤네요.

 


 

 

추가적으로 이번에 이용했던 것은,

1만원을 추가하면 할 수 있는 얼리 체크인입니다.

 

당초 2시 입실이었으나, 1박임이 아쉽다보니

12시부터 입실했네요.

 

키오스크로 운영되는 매점 또한 편리했습니다.

나름대로 산속과 자연에 있는 캠핑장인 것이,

곤충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채집하며 좋아합니다.

 

산 속 작은 놀이터 같네요.

 


 

 

이외에 저희가 가져간 캠핑장비

먹부림에 관한 내용들은 추가로 포스팅하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캠핑놀이터가 접근성이 좋은 것이,

캠핏, 땡큐캠핑이 아닌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한데,

늦다고 생각했을 때에도 은근히 자리가 있습니다.

 

캠핑장 예약이 수월하지 않다면,

무난하게 이곳으로 방향을 트는 것도 추천합니다.

 

작년에도 느낀 거지만, 이 캠핑장이

이런 게 정말 특출나다던가

이 컨텐츠 때문에 가야된다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기자기한 소규모 캠핑장

관리 끝판왕인 곳에서

 

기본에 충실한 캠핑장을 찾는다면, 여깁니다.

 

 

이상, 캠핑놀이터 재방문기 인트로였습니다.

 

밤에도 낭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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