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만끽한 해물 한 상

부산에 왔으면 아무래도
회와 해물이 먼저 떠오릅니다.
현지 사람들은 아니겠으나,
기왕 부산 여행을 갔다면 자갈치시장 등
부산의 참맛을 느껴 봐야겠지요.
그런데 해운대에는, 바다 1열은 아니지만
해물이 상다리 휘어지게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해운대다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길 22
매일 11:30 ~ 23:00 영업
저희 가족은 특히 와이프님이
이곳을 너무나 사랑하다 보니,
부산에만 왔다 하면 여기가 생각납니다.


메뉴도 고민할 거리가 적습니다.
A코스 55,000원
B코스 80,000원
두 코스의 차이는,
회나 일부 해물이 자연산이냐 양식이냐입니다.
근데 뭐 보통의 저같은 일반인이
평소에 자연산만 취급하진 않지요.
그냥 A코스로 주문해도
너무나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이곳을 가는 이유, 즉 이곳의 매력은
단연코 신선한 해물을 정말 원없이,
그리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오히려 많은 양의 회만 먹게 되면
좀 물릴 수도 있는데,
해물의 바다향을 그대로 만끽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됩니다.
아이들과 같이 갔는데,
와이프랑 오랜만에 술이 술을 부르는,
대선 소주에 취하는 밤이 되었네요


물론 회도 너무나 맛있습니다.
다만 원래 맛있었지 하는 만족감.
그정도로 풍성하고 신선한 해물이
그득그득합니다.

이렇게 기록을 하고 있자니
다시 또 부산에 가고 싶네요.
해운대에서 저 해물들과
소주 한 잔.. 낭만 치사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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