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빵과 고기의
아름다운 삼박자.

앞선 포스팅의 해운대다찌처럼,
저와 와이프가 해운대에 가면
꼭 가는 횟집이 있는가 하면,
2026.06.20 - [식도락 여행] - 해운대에서 바다를 먹다, 해운대다찌 해물 한 상
해운대에서 바다를 먹다, 해운대다찌 해물 한 상
해운대에서 만끽한 해물 한 상 부산에 왔으면 아무래도회와 해물이 먼저 떠오릅니다. 현지 사람들은 아니겠으나,기왕 부산 여행을 갔다면 자갈치시장 등부산의 참맛을 느껴 봐야겠지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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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갈 때마다 웨이팅으로 고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맛을 잊지 못해
비싼 가격이지만 갈비를 먹고 옵니다.
그 유명한 해운대암소갈비집.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걸어 놓고,
인근에 또 핫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이름도, 내부 풍경도 인상깊었던
후스후무무 베이커리입니다.
그럼 우선, 카페부터 들러 보겠습니다.

[후스후무무 베이커리]
Who's Who Mumu
누구게? 무무?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3
매일 09시 ~ 19시
전용주차장은 없고,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일단, 내부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브리 스타일의 인테리어라고 하네요.
휴일 오후였지만 그래도 앉을 수 있었습니다.
빵 종류도 상당히 많네요.
대형 화덕과 함께 빵에 진심인 곳으로,
그야말로 빵지순례 장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대전의 성심당에 익숙해서
베이커리는 감흥이 별로 없었는데,
특색과 비주얼로 압도하는군요.


커피와 함께 간단한 간식으로
망고타르트와 명란 소금빵을 택합니다.
둘 다 비주얼이 폭력적이군요.
타르트는 밑부분이 바삭하면서
풍성한 망고가 맛있고,
명란의 감칠맛이야 뭐 역시는 역시입니다.
그러고 있자니 약 2시간 만에
캐치테이블에서 알림이 오는군요.
[해운대암소갈비집]
해운대에 있는 암소갈비집이 아닌,
그냥 이것이 고유명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33
매일 11시 30분 ~ 22시
식당 앞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필요가 없습니다.
이효리님의 남편인 이상순님의 외가에서
운영하는 식당인 것 또한 널리 알려진 사실.
그러나 그냥, 고기가 너무 맛있습니다.
보통 생갈비 아니면 양념갈비인데,
저나 와이프는 둘 다 생갈비를 선호합니다.
(늦게 가면 재료 소진 리스크가 큽니다.)
그러나 일단, 둘 다 시키는 게 국룰.




고기는 직원분들이 손수 구워줍니다.
우선 생갈비부터 싸악.
예전에 왔을 때는 생갈비가 소진되어서
양념갈비만 먹었는데,
그래서인지 더더욱 맛있어 보이는군요.


그렇게 구워진 고기를 양념에 찍어서
한 점 가져오면 만족감이 어마어마합니다.
역시 부산에 왔다면 여길 와야 합니다.
그리고 이곳의 킥.
감자사리(면)를 둘러 줍니다.


짭조름한 맛이 마지막 구미를 당겨 줍니다.
자주 오는 부산이 아닌 와중에
그때마다 거진 들르는 곳이지만
역시나 매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부산, 특히 해운대에 왔다면,
후스후무무 카페 ↔ 해운대암소갈비집 코스를
사알짝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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