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등갈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곳.
동대전도서관을 지나 가양동 큰 길가에 자리한
박가네 등갈비입니다.


매콤한 양푼등갈비찜과
등갈비 석쇠구이, 그리고 볶음밥
메뉴는 단지 위 세가지이지만,
평일, 주말 모두 매장이 꽉차고 웨이팅을 합니다.
그러나 저녁 6시 이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수월합니다.
박가네 등갈비, 간판은 그저 박가네.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후기입니다.
[맛집 요약]
ㆍ위치 : 대전 동구 동대전로 287
ㆍ영업 : 매일 16시부터 22시(일요일 휴무)
ㆍ메뉴 : 매운 양푼 등갈비찜(33,000~55,000원)
등갈비 석쇠구이(1인분 15,000원)
볶음밥(3,000원), 냄비라면(4,000원)
※ 추천메뉴
처음 방문이라면, 양푼등갈비찜+석쇠구이+볶음밥..
그냥 모두 다 주문하세요.
어른2, 아이2의 4인 가족이라면 등갈비찜 소와
석쇠구이 3인분이면 적당합니다.

ㆍ가게 앞 주차
ㆍ룸 있음(단체석 가능)
ㆍ셀프바 있음(반찬 리필)
ㆍ아이들이 좋아함(석쇠구이)
ㆍ등갈비찜, 석쇠구이 모두 포장 가능
ㆍ저녁 7시 이후는 거의 웨이팅 있음
→ 주말 저녁 5시 기준, 바로 입장 가능했음
[식당 내부와 기본 구성]
먼저 이곳은 큰 길가에 단독으로 있는 식당으로,
주차는 가게 앞에 하면 됩니다만,
면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내부는 입식이긴 하지만 신발을 벗어야 하며,
가족 손님과 회식 손님이 많았습니다.
룸도 있어 단체 모임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석쇠구이를 주문하면 면장갑과 비닐장갑이 나옵니다.
뼈를 잡고 뜯으라는 이야기입니다.




[메뉴 후기]
우선, 매운 양푼 등갈비찜은 매콤하니 맛있는 국물에
파채가 풍성하게 올려져 있어 술안주로 최고인 느낌
라면사리는 고기를 어느정도 건져 먹은 후에
넣어야 국물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하이라이트인 석쇠구이는,
초벌해서 나온 고기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같이 나오는 마늘소스가 정말 미쳤습니다.
이 소스 하나 때문에 석쇠구이를 계속 먹게 됩니다.
마늘의 고소하고 알싸하며 달달한 맛이
고기를 계속 집어 오게 하네요.
장갑은 꼭 착용하고 뼈를 잡아 끝까지 드세요.



그리고 마무리는 역시, 진리의 볶음밥입니다.
양푼 등갈비찜의 소스를 충분히 머금은
비빔밥과도 같은 느낌의 마지막이 완벽합니다.
배가 불러도 볶음밥은 꼭 드시는 걸 추천.


[총평]
대전에서 '등갈비' 하면 바로 여기가 생각날 정도로,
대전 등갈비 맛집을 찾는다면 (가양동 맛집)
자신 있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석갈비나 양념갈비 등 여러가지 고기 메뉴가 있지만,
등갈비만의 매력이 분명히 있고
또 드문드문 생각이 나지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부담 없고,
매운 등갈비찜과 석쇠구이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석쇠구이는 아이들도 정말 잘 먹네요.
가족단위로 오기에도 매우 추천합니다.
다만 웨이팅을 유념해야 하고,
식당 내부에 연기를 빨아들이는 후드가 없기 때문에
(고기가 초벌되어 나오므로 연기가 막 나진 않습니다만)
옷에 고기냄새가 많이 배긴 합니다.
아, 가양동에 한 번 또 가야겠네요.
'🍜 아이랑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전현충원·동학사 맛집|이순신소국밥 갑동충렬점 & 카페 헤비츠 코스 (0) | 2026.07.12 |
|---|---|
| 영월에서 이 세 가지는 꼭 먹어야 합니다|감자옹심이·닭강정·옥수수아이스크림 (0) | 2026.07.06 |
| 대전 신세계 호우섬 후기, 신메뉴 마라탕면과 고수 소룡포 솔직리뷰 (3) | 2026.07.01 |
| 태안에서 찾은 육아 해방구, 놀이방 있는 고깃집 숯뚜껑 (0) | 2026.06.29 |
| 짜장면 시켜줬더니 냉면만 먹는 아이들, 태안 화룡 중화요리 (2) | 2026.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