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하는
부부 모임의 정석

그렇습니다. 놀이방 있는 고깃집.
그 중에서도 갈비집입니다.
어렸을 때는 놀이방 있는,
정확히는 아이들대로 놀고
부모님도 술 한 잔 하기 좋은 식당들은
갈비집이 많았던 기억입니다.
대전에도 그러한 대표적인 곳이 있는데,
이름도 직관적인 '갈비만' 입니다.
[갈비만 대전점]
대전 서구 계룡로 338
월평역에서 가까우며,
월평동과 갈마동을 가로지르는 큰 길가에
떠억 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엄청나게 넓다는 것이
아주 좋은 장점입니다.
찾아보니 전국에 많이 있군요.
아주 바람직한 프랜차이즈 같습니다.


이 날 방문한 구성원은,
어른 4, 아이 3
아이들은 오자마자 키즈룸으로 직행합니다.
놀이방이 깔끔하고 크네요.
아이들이 땀을 뻘뻘 흘려가며 놉니다.

하지만 이곳을 모임 장소로
고민없이 택하게 하는 이유는,
일단 고기가 맛있어서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 구성도
육전에 오징어에 안주거리가 좋고,
서빙과 함께 구워주기까지 하다보니,
부모 손님은 그냥 짠만 하면 됩니다.
다만 양념갈비 1인분이 17,000원인데,
기본적으로 훨씬 더 시켜 먹게 됩니다..
술과 함께 하니 마구 주문을..
키즈룸을 오가는 와중에
식당을 둘러 보니,
셀프바도 있고 룸도 많습니다.
단체 행사나 회식에도 안성맞춤이겠네요.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모임에 집중합니다.
쏘맥을 한참 마시다가
소주로 변경, 병들이 쌓여갈 즈음
마지막 고기를 추가합니다.
옆 테이블을 보며 비주얼에 유혹당하여..
'폭립양념갈비'를 주문합니다.
무게는 모르겠으나 한 2~3인분 양입니다.
가격은 38,000원
아주 그냥 폭력적인 비주얼입니다.


마지막은 냉면으로 마무리합니다.
역시 오늘도 잘 먹었구나 생각이 들게 합니다.
마음먹고 아이들도 편하게 많이 먹자 싶다면,
(시원하게 대리 부르자 싶으면)
부모 아이 동반 모임엔 최고의 장소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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