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의 명물 초밥

점심에 들렀던 평산옥과 더불어,
2026.05.28 - [식도락 여행] - 부산 친구가 무조건 추천한 부산역 맛집, '평산옥' 수육 국수
부산 친구가 무조건 추천한 부산역 맛집, '평산옥' 수육 국수
오직 정감 가득한 수육과 국수 이번에는 평일에 부산으로 출장입니다.미리 부산 토박이 친구에게맛집을 물어봅니다. 부산역 근처에서 먹어야 할 것 중,친구가 무조건 추천한 곳이 있었는데,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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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부산 주민에게
저녁 장소를 추천받아 봅니다.
기왕 부산에 왔으니 아무래도
회를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자신있게 추천받은 곳은,
70년된 부산의 일식집
'삼송초밥' 이었습니다.
[삼송초밥]
부산 중구 광복로55번길 13
남포역에서 도보 7분 거리
자갈치시장에서도 8분 거리입니다.
예약할 때, '남포동본점' 이라기에
다른 곳이 또 있냐고 여쭤봤더니
전국에 여기 하나라고 합니다. ㅎㅎ


6명이 함께 가다 보니
어떻게 주문해야 할 지 고민이 됐었는데,
일단 회정식으로 택했습니다.
(사시미, 스시, 튀김, 구이 등)
다만 가격은 기본 5만 3천원부터
7만원, 8만원까지도 있다고 하는데,
중간인 7만원 코스로 최종 주문!
일단 광어 사시미가 처음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스시가 나타납니다.
3인상으로 나와서 각각 세 점씩.


접시에 보이는 대로 적어 보면,
광어, 참치(등살), 광어(뱃살)
연어, 참돔, 참치(뱃살)
참치 뱃살은 오도로라고 합니다.
당연히 초밥이야 하나같이
비린내 하나 없이 부드럽고
식감이 있으면서 맛있었지만,
숨은 주인공이 있었는데,
바로 저 양 옆에 있는 마끼입니다.
한 입에 먹으면 꽉 찬 풍족감과 함께
그냥 정말 맛있습니다.
뒤이어 나오는 코스들도
거를 타선이 없네요.




소고기 타다끼부터
새우에 올라간 풍성한 우니와
푸짐하게 올라간 장어까지
거기다 별미인 청어구이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도미 머리 조림이 나옵니다.
아라다키라고도 한다는데,
데리야끼의 달콤짭조름한 맛이
그야말로 일품이었네요.
전반적으로 너무나도 정갈하고
만듦새가 깔끔한,
그래서 무언가 정성이 느껴집니다.
사케와 맥주와 소주가 술술 들어가네요.
마지막은 아기자기한 후식으로
마무리합니다.

총평 : 부산 친구는 역시
믿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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