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요리로 달걀은 항상 옳다.
주말 아침, 늦잠을 자는 아이들을 위해
일어나자마자 먹일 만한 요리로
뭐가 좋을까 고민을 시작합니다.
유투브나 인스타 알고리즘에 문득
회오리 오믈렛이 뜨는 군요.
회오리 오므라이스, 너로 정했다.

[재료준비]
아이 2명 분량

1. 볶음밥
- 맛있는 야채, 햄 아무거나
(전 김밥 만들고 남은 재료 사용)
- 밥은 햇반 210g 하나
- 간은 굴소스로
- 고소한 풍미는 버터로
2. 오믈렛
- 계란 4개면 충분
- 간은 소금 한꼬집
3. 오므라이스 소스
- 물 1컵
- 케찹, 오코노미야키 소스 1:1
(돈가스 소스도 무방)
- 농도와 윤기는 물엿 종류로 맞춥니다.


[만드는 순서]
동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짜 봤습니다.
1. 달걀물을 풀어 둔다.
2. 야채를 잘게 썰어 준비한다.


3. 밥과 함께 팬에 볶는다.
4. 굴소스와 버터로 간을 맞춘다.
5. 밥그릇에 담아 접시에 옮겨 모양을 잡는다.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 모든 노력의 핵심!
6. 회오리 오믈렛을 만든다.
- 팬에 기름을 미리 달궈 놓는다.
- 달걀물을 붓고, 적당히 반숙이 되면,
젓가락 두개를 가장자리로부터 당겨와서,
정성들여 돌린다.(?)


Point.
이번엔 저 또한 만족스럽게 되지 못했으나,
완성도를 높이려면
우선 달걀물을 곱게 풀어야 할 듯 합니다.
(체에 거른다든지 해서)
그리고 생각보다 계란이 덜 익었을때
젓가락 돌리기를 시작해야 될 것 같습니다.
7. 아무튼간에 오믈렛을 접시에 얹는다.


8. 오므라이스 소스를 만든다.
- 물 1컵 케찹, 돈가스소스류 각 4숟갈 정도
-마지막에 물엿류로 농도 추가

9. 가장자리에 소스를 붓고,
파슬리를 송송 뿌려 마무리!

[아이들 반응]
모두가 좋아하는 달걀에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양에다,
싫어할 수 없는 케찹 베이스의
단짠단짠 달콤한 볶음밥이면
고객님들의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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