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태안에서 갈만한 곳을 찾다가,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고
산책겸 주변을 거닐기에도 좋다는
몽산포의 빵집을 찾아갔습니다.
토요일 낮이었는데,
매장 앞쪽 주차장이 꽉차있더라구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드나드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지도에는 팜카밀레 허브농원이라고
표시가 되는데,
빵집 & 카페와 더불어
데크와 정원으로 이루어진
산책길이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빵도 최근 유행하는(?)
종류의 빵들이 많이 있어서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느낌입니다.
다만 커피와 빵들의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바닷가 관광지 인근의
넓은 부지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만큼의
수수료(?)가 얹어졌다고 봐야겠지요..
내부에는 여러 구획으로 구분된
테이블과 공간들이 있어
자리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1~2시간 남짓
재미있게 보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날씨가 맑고 화창했다면
정원과 수목들이 더욱 근사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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