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캠핑기어 #5. 세미 타프 : DOD 이츠카노타프
저의 캠핑 인생 첫 타프이자 아직도 애용하는 타프를 소개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메인타프로 헬로스의 옥타 실타프를 말씀드렸다면, 세미ㆍ세컨, 솔캠 ㆍ 커플캠용, 피크닉용으로는 'DOD의 이츠카노타프'를 주저없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캠핑에 처음 입문할 때만 해도 '타프'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습니다. 더구나 텐트, 테이블&의자, 주방용품, 침구류 등등 가뜩이나 구비해야할 품목의 종류도 가격도 상당했기에 타프를 스킨 따로, 폴대 따로, 스트링, 팩 등등 개별로 알아볼 필요성도, 의지도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검색하다 보니 웬걸, 웬만한 국산 브랜드의 이름 있는 타프들을 보니 스킨만 해도 20만원 내외.. (아니 왜 고작 햇빛 가리기용 천쪼가리가 저렇게나...?) 이상하게 그때 당시만 해도 타프에 저렇게 투자..
2024. 7. 6.